총 쏘는 소울라이크 ‘렘넌트: 프롬 더 애쉬’ 스팀서 호평
2019.08.21 16:49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새로운 소울라이크 게임 '렘넌트: 프롬 더 애쉬(Remnant: From the Ashes)'가 해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렘넌트: 프롬 더 애쉬'는 '다크사이더스 3' 개발사인 건파이어 게임즈가 20일 PC(스팀)와 PS4, Xbox One으로 선보인 신작이다. 기괴한 괴물들이 넘실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난이도 높은 전투를 해 나가는 소울라이크 요소를 조합한 TPS 게임이다.
게임은 다른 차원에서 침입해 온 악마들로 인해 멸망 직전에 놓인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 중 하나가 되어, 괴물들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파헤치고 그들을 물리쳐 인류가 재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플레이 할 때마다 변화하는 스테이지에서 매번 새로운 적을 마주치는 로그라이크 특유의 랜덤 요소와, 한두 번 도전으로는 도저히 물리치기 어려운 강력하고 까다로운 적 패턴의 소울라이크 장르가 뒤섞였다는 점이다. 플레이어는 홀로, 혹은 최대 두 명의 동료와 함께 적을 물리치고 장비를 얻어가며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이 게임은 출시 이틀차인 21일,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 21일 현재 2,800건 이상의 리뷰가 등록됐으며, 대다수가 "'다크 소울' 못지 않다", "생존 뿐 아니라 공포 요소도 가지고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전투가 굉장히 재밌고, 멀티플레이도 매우 훌륭하다" 같은 호평이다. 다만 일부 유저들은 “20시간 만에 거의 모든 무기와 모드를 수집했다”, “음성 채팅을 강요하는 느낌이다”라며 불만족을 표하기도 했다.
'렘넌트: 프롬 더 애쉬'는 영어와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중국어 간체를 지원하며,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스팀 기준 4만 1,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PS4와 Xbox One에서도 디지털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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