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자연현상에 잠식된 뉴욕을 구하라, 레메디 ‘컨트롤’ 출시

▲ 레메디 액션 신작 '컨트롤' 출시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레메디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505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컨트롤’이 28일 정식 출시됐다.

‘컨트롤’은 현실과 초능력이 공존하는 세계를 무대로 벌어지는 초능력 건 슈팅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은 모종의 이유로 초자연현상에 잠식돼 버린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하며, 플레이어는 비밀기관 ‘FBC’ 국장 ‘제시’가 되어 도시의 제어권(컨트롤)을 되찾아야 한다.

▲ '컨트롤' 공식 트레일러 영상 (영상출처: 레메디 공식 유튜브)

게임은 박진감 넘치는 염력 액션이 특징이다. 주인공 ‘제시’는 초능력 ‘염력’과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는 특수 무기 ‘서비스 웨폰’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하늘을 날거나, 물건을 끌어 모아 방패로 사용하거나 집어 던져 무기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염력 사용법을 선보인다. 

관련하여 505 게임즈 닐 랠리 부사장은 “레메디와 협력해 규모와 비전이 있는 게임에 생명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컨트롤’이 히트작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며 “향후 확장 콘텐츠를 통해 몇 달간 많은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컨트롤’은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됐으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PC 버전은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컨트롤'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