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겨울왕국 모바일게임 11월 출시한다
2019.08.29 11:36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잼시티는 지난해 11월 디즈니와 픽사,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유명 캐릭터 및 이야기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게임 개발은 기존 디즈니 레인보우 스타 스튜디오 멤버로 구성된 잼시티 버뱅크 스튜디오가 맡았다.
'프로즌 어드벤처스'는 3매칭 퍼즐과 어드벤처가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는 퍼즐을 풀어가며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스벤, 올라프 등 주요 인물들과 함께 원작 아렌델 왕국은 물론, 게임에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지역을 탐험한다. 또한, 아렌델 성을 직접 디자인하고 장식하는 등의 다양한 요소도 경험할 수 있다.
잼시티의 창립자이자 CEO인 크리스 디울프는, “디즈니와 함께 겨울왕국의 매력적인 세계를 팬들과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게임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고 아렌델 세계를 탐험하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의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즌 어드벤처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을 신청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출시 시 특별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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