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구와 함께, 오버워치 메이 스태츄 예약 시작
2019.09.01 15:03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웃는 얼굴로 상대를 얼려 농락해 '메이코패스'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오버워치' 영웅 '메이'가 스태츄로 나온다.
지난 30일,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메이' 스태츄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블라지드 기어 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메이'는 '오버워치' 최초 영웅 21인 중 하나다. 지구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과학자로, 함께 연구를 진행하던 동료 연구자들을 재난 상황에서 모두 잃는 슬픈 배경이야기를 지닌 캐릭터다. 하지만 이러한 스토리와는 별개로 게임 속에서는 웃는 얼굴로 상대를 얼려버리는 등 농락하는 플레이스타일로 '메이코패스(메이+사이코패스)'라는 별명이 있는 캐릭터다.
이번에 공개된 '메이' 스태츄는 높이 11인치(약 28cm)이며 통통한 체구와 비녀를 꽂은 머리, 그리고 냉각총까지 게임 속 '메이'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또한 귀여운 로봇이자 '메이'의 단짝친구 '설구'도 표현돼 있다. 다만, 빙벽이나 고드름은 보이지 않는다.
'메이' 스태츄는 현재 사전예약 진행 중이며 가격은 175달러(한화 약 21만원)다. 구매시 2019년 4분기 말 전에 배송이 이뤄질 예정이다.
SNS 화제
- 1 중세 시뮬 매너 로드 출시, 평가 ‘매우 긍정적’
- 2 흑화 메르시 등장, 옵치 평행세계 ‘미러워치’ 시작
- 3 스팀, 사전 플레이도 2시간 넘으면 '환불 불가'
- 4 [이구동성] 잘 만든 드라마, 열 신작 안 부럽다
- 5 몰겜 특화 농장 시뮬레이션, 스팀 평가 ‘압긍’
- 6 심즈 경쟁작 인조이, 운전과 평판 관리도 가능
- 7 [오늘의 스팀] 오픈월드 중세 시뮬 '벨라이트' 화제
- 8 탈주 처벌 강화한 오버워치 2, 무고 밴 피해 다발
- 9 액션과 전투 호평, 스텔라 블레이드 메타 82점
- 10 [오늘의 스팀] 동접 17만, 매너 로드 100만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