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V4' 영상,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1,000만 기록
2019.09.09 10:05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넥슨이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신작 ‘V4' 게임 플레이 영상이 국내 게임 영상 중 최단 기간에 1,000만 건을 넘어섰다.
넥슨이 지난 3일 'V4' 티저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원테이크 플레이 영상’은 공개 5일 7시간 만에 조회 수 1,000만 회를 달성했다. 이는 유튜브에 업로드 된 국내 게임 영상 중 최단 기간 1,000만 달성 기록이다.
넥슨 IP4그룹 윤경이 실장은 “실제 게임 화면을 꾸밈없이 보여주기 위해 영상의 시작부터 끝까지 한 번의 컷으로만 촬영하는 원테이크 기법을 활용했다”며 “각기 다른 서버에 속한 이용자들이 ‘인터 서버’에 모여 펼치는 규모감 있는 전투 장면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영상에 등장하는 인터 서버는 최대 5개 서버에 속한 이용자가 한 공간에 모여 초대형 연합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서버다. 길드와 서버 이름을 동시에 단 이용자는 서버의 경계를 허문 인터 서버에서 한정된 자원을 둘러싼 대립과 협력 구도를 이끌게 된다.
한편, 넥슨은 이달 27일 'V4' 게임 정보를 알리는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자세한 정보는 'V4' 티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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