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4종 통합하는 '카이저', 새 서버 '에권'도 열었다
2019.09.11 10:4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11일, 패스파인더에이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카이저'에 신규 서버 '에귄'을 추가했다.
넥슨은 신규 서버 '에귄'을 도입하고, '카이저', '아슬란', '레나' 등 일반 서버 3개와 특화 서버 '카리안'을 한 서버로 통합한다. 아울러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카이저'에 처음 접속한 이용자 모두에게 +9검 +5방어구 세트를 지급한다.
또한 게임 내 최고 등급인 '신화' 등급 무기를 만들 수 있는 재료와 '전설' 등급 장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최상위 콘텐츠 '신화 던전'을 추가했고, 26일에는 기간제 '신화' 무기를 제공한다.
기존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작년 6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아이템 강화 중 파괴된 '영웅' 등급 이상 아이템을 계정당 1회 한정으로 복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6일까지 몬스터를 사냥해 얻은 송편을 모으면, 영웅 등급 장비, 영웅 재련석, 추석 이벤트 펫 등 아이템 10종을 만들 수 있다.
작년 6월, 국내에 출시된 '카이저'는 1:1 아이템 거래, 장원 쟁탈전 등을 앞세운 모바일 MMORPG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카이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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