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리에 신작 '라이자의 아틀리에' 한국어 지원 확정
2019.09.11 11:59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디지털터치는 11일, '아틀리에' 시리즈 최신작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를 PS4와 닌텐도 스위치에서 한국어판을 발매하겠다고 밝혔다.
'라이자의 아틀리에'는 극히 평범한 소녀 라이자를 주인공으로 한다. 무료한 마을에서 소꿉친구들과 함께 매일 재미있는 일을 찾아다니던 라이자는 어느 날 연금술을 만나 그 힘에 빠져든다. 연금술을 배워 다양한 장소로 나갈 수 있게 된 라이자와 친구들은 지금까지의 놀이와는 다른 '한 여름날의 모험'을 경험하게 된다.
아틀리에 시리즈 특유의 재료 조합 시스템이 새로워졌다. 조합 반응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레시피 개발의 즐거움을 보다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만들 수 없었던 것을 만드는 새로운 시스템도 등장한다.
배틀 시스템도 새로워져 종래의 턴제 커맨드 시스템과 다른 긴장감 넘치는 배틀을 즐길 수 있다. 동료들과의 인연도 보다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채집 시스템도 보다 능동적으로 바뀌어, 같은 채집 포인트에서도 어떤 채집 도구를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채집할 수 있는 아이템에 변화가 생긴다.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 발매일을 비롯한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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