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3월 3일 한국어판 발매 확정

▲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퍼스트 클래스 에디션 구성품 (사진제공: 스퀘어에닉스)

스퀘어에닉스는 오는 2020년 3월 3일,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를 전세계 동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디스크 버전의 경우 통상판과 디럭스 에디션, 퍼스트 클래스 에디션으로 나뉘어 발매된다. 디럭스 에디션은 게임 타이틀과 스틸북 케이스, 사운드트랙과 아트북, 소환 마테리아 DLC '사보텐더'가 포함돼 있다. 퍼스트 클래스 에디션은 디럭스 에디션의 모든 콘텐츠에 더해 플레이아츠 KAI 클라우드 스트라이프&하디 데이토나 대형 액션 피규어가 포함된다.

다운로드 버전의 경우 현재 PS 스토어에서 예약 판매중이며, 예약 구매 시 발매일에 맞춰 소환 마테리아 '아기 초코보'가 DLC 특전으로 제공된다. 또한 다운로드 버전 예약 구매 시에는 PS4 전용 다이내믹 테마가 추가로 증정된다.디스크 버전 예약판매 정보는 향후 공개된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한국어 자막과 일본어/영어 음성을 지원하며, 디스크 버전의 경우 통상판 6만 9,800원, 디럭스 에디션 8만 9,800원, 퍼스트 클래스 에디션 41만 8,000원에 가격이 책정됐다.

▲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스크린샷 (사진제공: 스퀘어에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