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녀와 게임 이야기 하는 법, 고령층 대상 교육 진행
2019.10.02 19:2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구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리는 노인의날 기념 행사 '(The) 행복한 노인의 날'에 참여했다.
현장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게임 소개와 세대 간 소통 방법을 안내하는 게임 리터러시 교육과 게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게임 리터러시 교육은 게임을 둘러싼 환경과 문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지난 8월 20일 대전 유성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처음으로 진행됐으며, 9월 17일과 24일에는 경남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2일에는 구로노인복지회관에서 4번째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현장에는 구로 지역 고령층 300명이 참여했으며 즐거운 노년 생활을 위한 게임, 손자냐와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에 대해 알아보고, 손자녀와 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게임 체험을 통해 상호소통, 사고력, 판단력을 높이는 방법을 알렸다.
학부모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2019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연중 무료로 지속되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게임문화재단(02-586-3704, edu@gameculture.or.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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