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트라하', 첫 유저 간담회에서 업데이트 내용 발표
2019.10.04 16:30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트라하’의 첫 번째 유저 간담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유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데이트 방향성 발표를 비롯해 퀴즈 이벤트,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는 이 자리에서 신규 무기 클래스 ‘낫’, 신규 서버 ‘루세나’, 신규 사냥터 ‘그윈델의 성소’ 등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신규 솔로 던전 및 필드 보스 추가, 신규 영웅 및 전설 펫, 유니콘 탈것, 의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업데이트는 오는 10월 17일 진행된다.
다음으로 유저들이 사전에 작성한 질문 및 건의사항을 ‘던전’, ‘PvP’, ‘길드’ 등 주제별로 소개하고, 개발진이 직접 현장에서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는 “트라하에 많은 사랑 보내주신 유저 분들께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언제나 유저들과 소통하고 끝까지 함께하는 트라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라하’ 게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NS 화제
- 1 흑화 메르시 등장, 옵치 평행세계 ‘미러워치’ 시작
- 2 중세 시뮬 매너 로드 출시, 평가 ‘매우 긍정적’
- 3 P의 거짓·수일배·이상균... 라운드8의 다음은?
- 4 연내 출시, 마마마 신작 모바일게임 공개
- 5 국내 출시 초읽기? PS 포탈 전파인증 완료
- 6 스팀, 사전 플레이도 2시간 넘으면 '환불 불가'
- 7 커피 톡 등 게임 213개, Itch.io 팔레스타인 번들
- 8 [이구동성] 잘 만든 드라마, 열 신작 안 부럽다
- 9 몰겜 특화 농장 시뮬레이션, 스팀 평가 ‘압긍’
- 10 [오늘의 스팀] 철권 8, 최근 평가 ‘대체로 부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