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간다, '월탱 블리츠' 글로벌 대회 11월에 열린다
2019.10.08 19:5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워게이밍은 11월 9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자사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19 블리츠 트위스터컵'을 연다. 벨라루스는 '월드 오브 탱크' 고향이기도 하다.
올해 4회차를 맞는 블리츠 트위스터컵은 독점 파트너 고릴라 에너지(Gorilla Energy)와 특별 파트너 샤오미(Xiaomi)가 후원하며, 총 상금은 10만 달러 규모다.
대회에는 CIS 대표 7STAR, 유럽 대표 END GAME, 북미 대표 REIGN, 아시아 대표 ULTIMATE FEAST, 중국 대표 TEAM WOMBATS와 와일드 카드 토너먼트 우승팀 러시아 RBmk-Energy까지 각 지역 대표 6개팀이 출전한다.
각 팀은 2개 그룹으로 나뉘어 다섯 경기를 치르며 각 그룹 1위는 결승을 통해 승부를 가린다. 우승 팀에 5만 달러, 준우승 팀에 2만 달러, 각 그룹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1만 달러와 5천 달러가 제공된다.
워게이밍 모바일 다리아 클림후크(Daria Klimchuk) e스포츠 팀장은 "블리츠 트위스터컵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열정적인 성원으로 올해 더 큰 규모로 글로벌 챔피언십을 개최하게 됐다. 우리는 플레이어들의 젊고 활기찬 에너지에 발맞춰 경쟁적 요소를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리츠 트위스터컵 전 경기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어와 러시아어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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