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PC로 돌린다, 엔씨소프트 '퍼플' 앱 출시
2019.10.15 16:2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는 15일, 자사 게이밍 플랫폼 '퍼플(PURPLE)'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엔씨소프트는 퍼플을 통해 모바일과 PC 양 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를 선보인다. 퍼플은 ▲모바일게임을 PC에서 구동할 수 있고 ▲PC에 최적화된 그래픽 품질과 성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강화된 커뮤니티 시스템 ▲게임 화면을 별도 프로그램 없이 그대로 개인방송으로 송출할 수 있는 기능 ▲강회된 보안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각 기능은 추후 단계별로 적용하며, 엔씨소프트는 퍼플을 PC 버전과 모바일 앱으로 준비 중이다.
퍼플 모바일 앱은 ▲혈맹, 오픈, 1 대 1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채팅 ▲게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커뮤니티 ▲ 캐릭터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로비 등을 먼저 선보였다. 추후 보이스 채팅, 혈맹 캘린터, 보스 타이머, 연합 혈맹 채팅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퍼플'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앱을 설치한 후 퍼플 서비스를 이용하면,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 내 미니 게임 포인트샵에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입장한 오픈 채팅방을 개설한 5명에게 최신형 스마트폰을 선물한다.
퍼플 PC 버전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되며, 퍼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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