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에게 배우자, 워게이밍 '탱린이' 위한 신병 훈련소 연다
2019.10.18 13:0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워게이밍은 오는 26일, '월드 오브 탱크' 초보와 고수 플레이어를 초청해 게임 기본 지식과 전략을 공유하는 '2기 신병 훈련소'를 개최한다.
워게이밍은 지난 9월 열린 1기 신병 훈련소에 대한 반응이 좋이서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 규모도 늘리고 플레이 분석 시간을 새로 마련했다. 아울러, 베테랑 전차장 코칭 시간도 늘려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월드 오브 탱크' 좀 더 잘하고 싶은 유저라면 누구나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베테랑 플레이어는 전투 1만 회 이상 참여, 레이팅 최소 7,000 이상이어야 한다. 접수 후 22일, 행사에 참가할 신규 전차장 20명, 베테랑 전차장 10명을 발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맵 공략 및 알짜 팁 강좌, 신병 전차장 리플레이 분석, PC방에서 베테랑 전차장과 소대 플레이를 통해 실전이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신병 훈련소 수료증 혹은 베테랑 전차장 인증서와 임무 보너스 코드, 프리미엄 계정, '월드 오브 탱크' 기념품 등을 준다.
워게이밍 김승호 월드 오브 탱크 프로덕트 매니저는 "신병 훈련소는 같은 게임을 즐긴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고수 플레이어들의 자발적인 노하우 공유와 신병 플레이어의 적극적인 플레이 참여로 참가자 모두 만족도가 매우 높은 행사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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