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지원, X.D.네트워크 쥬시 렐름 11월 7일 스위치 출시
2019.10.18 14:02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X.D. 네트워크는 SpacaCan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게임 쥬시 렐름을 11월 7일에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PC로 출시된 바 있는 쥬시 렐름은 2017 인디플레이 행사에서 비주얼 아트 부문 수상을 했으며, 그 외에도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디 메가, 일본 교토 비트서밋, 대만 타이페이 게임쇼에서도 선보여졌다.
게임 내에서는 기이한 과일의 형태를 한 적들을 물리치는 동시에 코인 누적과 클리어 보상 획득을 통하여 더욱 많은 무기를 사용하는 액션 게임이다. 이 게임을 개발한 SpaceCan 스튜디오는 프로그래머인 Tyreal과 만화가인 bibioX 둘로 이루어진 인디 게임 개발사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위치 버전은 PC 버전에서 지적받은 단점들이 다듬어졌고, 기존 4개 캐릭터를 8개로 늘리는 등 콘텐츠적인 보강도 이루어졌다. 또한 한국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해 난이도도 조정했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또한, 한시적 독점으로 제공되는 신규 캐릭터 배틀필드 로봇과 보스 러시 모드 등도 즐길 수 있다.
쥬시 렐름은 11월 7일 14.99달러(한화 약 1만 7,000 원)에 출시되며, 첫 주 20% 할인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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