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12월 7일 중국서 개최
2019.10.21 09:57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9(이하 CFS 2019)’를 중국 타이창과 상하이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CFS 2019는 오는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동안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7일부터 10일까지 타이창 VSPN 스튜디오에서 조별 예선전과 8강전이 열리며, 이후 상하이 징안 스포츠 센터로 자리를 옮겨 13일과 14일 양일간 준결승과 결승전이 개최된다.
참가하는 팀은 총 12개로, 중국 3팀, 브라질 3팀, 북미 2팀, 유럽 2팀, 이집트 1팀, 터키 1팀이다. 이전 대회에서 자국 이슈로 불참한 바 있던 이집트 팀이 복귀했으며, 터키 팀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참가한다.
조별 예선은 4팀씩 3개 조로 편성되며, 각 조 2위까지 8강전에 직행한다. 아울러 조 3위 팀 중 라운드 득실을 따져 2개 팀을 선별해 와일드카드로 8강 진출권을 부여한다. 이후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지난해까지 대회 공식 맵으로 사용됐던 ‘멕시코’ 가 제외되고 새로운 맵인 ‘위성기지’가 추가됐다. 위성기지는 기존 사용되고 있었던 블랙 위도우, 핵 잠수함, 항구, 앙카라 등 4개 맵과 함께 활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참가 팀과 상금규모 등은 지역별 결승이 모두 종료된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여병호 실장은 “이번 CFS 2019는 중국 및 브라질 강팀이 보여줄 명승부와 새로 참가하는 터키 팀의 선전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라며 “CFS를 기다려주셨던 전세계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FS 2019 모든 경기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대회 관련 상세정보는 CFS 2019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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