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3분기 영업손실 25억, 적자폭 감소
2019.11.08 11:29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게임빌이 8일, 2019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330억 원, 당기순이익 37억 원을 기록하여,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58% 상승했다. 영업손실은 25억 원으로 적자를 이어갔지만, 전년 동기 대비 58% 줄었다.
지난 6월 국내 출시된 '탈리온'과 7월 국내 및 해외에 출시된 '엘룬'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아울러 자체 게임 증가에 따른 로열티 비용 감소, 본사 이전 완료에 따른 기타 비용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 적자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를 유지했다.
게임빌은 이미 출시된 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함께 오는 26일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출시로 4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한다. 특히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7,000만 회를 기록했던만큼, 국내 출시 이후 예정된 글로벌 출시를 통해 실적 향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차량 튜닝 시스템을 강조한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카스코'를 오는 2020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많이 본 뉴스
-
1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마침내 한국 지역락 해제
-
2
27일 새벽부터, 스팀 ‘좀비 대 뱀파이어’ 할인 시작
-
3
[숨신소] 전투 강조한 테라리아 풍 신작 ‘팅커랜드’
-
4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대상, 눈에 띄는 '중년의 낭만'
-
5
일본 e스포츠 선수, 美 입국 거절당해 토너먼트 참가 박탈
-
6
신규 역전 개체와 고우키, 몬헌 와일즈 업데이트 실시
-
7
엘더스크롤 풍 아서왕 전설 ‘테인티드 그레일’ 정식 출시
-
8
고려 포함, 크루세이더 킹즈 3 신규 확장팩 전도 공개
-
9
中 진출 앞둔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글로벌 IP 만든다”
-
10
[피규어메카] 니케... 아니, 도로롱 한 마리 몰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