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글로벌 누적 매출 2조 원 돌파
2019.11.12 18:21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컴투스는 12일,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누적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4월 출시 이후 세계 전역에서 꾸준한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는 서비스 5년 7개월 만에 ‘국내 단일 모바일 게임 IP 2조 원 매출’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2017년 3월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 매출 1조 원을 기록하며 한국 게임 역사를 새롭게 쓴 서머너즈 워는 그보다 3개월이 단축된 2년 8개월 만에 1조 원 매출을 추가로 달성하면서,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인 시켰다.
특히 서머너즈 워는 전체 글로벌 누적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둬들이며 세계 시장에서 고른 성공을 이어오고 있다. 출시 이후 지구상 대부분 지역인 총 234개 국가 이용자들이 ‘서머너즈 워’를 즐겨왔으며, 아메리카 55개국, 유럽 51개국, 아시아 51개국, 아프리카 54개국, 오세아니아 21개국 등 전 대륙에 걸쳐 고루 포진했다.
한국 콘텐츠 산업에서 단일 게임 ‘서머너즈 워’가 지난 5.58년 동안 해외에서 거둔 성과도 큰 가치를 지닌다. 국내 대표적인 각 콘텐츠 산업이 해외에서 ‘서머너즈 워’ 만큼 매출을 거둬들이기 위해서는, 지난해 수출액을 기준으로 출판업계 전체가 6.62년, 만화업계 전체가 40.85년, 영화업계 전체가 39.61년 동안 달성해야 한다.
한편 컴투스는 시장을 선도하는 모바일 게임 IP로서 2조 원 매출을 달성한 ‘서머너즈 워’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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