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매출 전년대비 6% 감소, 영업손실 5억 적자전환
2019.11.14 22:58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한빛소프트가 14일 2019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0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5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스퀘어에닉스와 체결한 모바일게임 '삼국지난무'를 비롯한 신작 공동 개발 용역 계약으로 발생하던 매출 감소가 적자전환의 주 원인이다.
한빛소프트는 4분기 중 모바일게임 '삼국지난무'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PC 및 콘솔 플랫폼 게임 1종도 스퀘어에닉스와 공동 개발 중이며, 오디션 IP 활용 패션게임 등 다양한 장르 게임 퍼블리싱도 검토 중이다.
한빛소프트는 "효율적인 자금관리와 수익성 중심 내실경영 기조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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