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년 20인 등장, 여성향 게임 '애프터라이프' 정식 출시
2019.11.21 11:27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NHN은 자체 개발한 여성향 게임 '애프터라이프(AFTER L!FE)'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인 애프터라이프는 20명의 미소년 캐릭터가 등장하며, 각각 천사와 악마, 플레이보이와 사고뭉치 과학도 등 뚜렷한 개성을 지닌다. 플레이어는 '사신'이라 불리는 미소년 캐릭터들을 관리하는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며, 이들을 도와 원혼을 정화시켜야 한다.
엄상현, 남도형, 심규혁 등 국내 대표 성우 20명이 참여해 캐릭터 목소리를 연기했다. 스토리를 풀 보이스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애프터라이프는 지난 10월 23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에서 약 30만 명의 신청자를 모았다. NHN은 이번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재화 및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애프터라이프 공식 브랜딩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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