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레벨부터 궁극기 사용, 데스윙 '히오스' 정식 서버 참전
2019.12.05 14:55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파괴자 데스윙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공식 서버에 참전했다.
데스윙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위협적인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시공의 폭풍에 참전했다. 그 어떤 영웅보다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데스윙은 고유 능력인 죽음의 위상(Aspect of Death)을 통해 영구 저지불가와 방어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파괴자(Destroyer)와 세계 파괴자(Worldbreaker) 두개의 형상을 통해 다른 영웅들에 비해 더 많은 기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레벨부터 강력한 궁극기인 대격변(Cataclysm)을 사용할 수 있으며, 10레벨에는 대격변을 강화하거나 또 하나의 궁극기인 우레의 포효(Bellowing Roar)를 습득해 군중제어 능력을 보강할 수 있다.
다만, 강력한 만큼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영웅이다. 아군으로부터 모든 치유효과나 강화효과를 받을 수 없어 플레이어 스스로가 전장 참여 및 이탈을 잘 결정해야한다. 데스윙은 치유효과를 받을 수 없는 대신 용의 비상(Dragonflight)을 통해 비행 중 체력을 회복할 수 있지만, 기술을 시전하거나 피해를 받은 직후 4초의 재사용대기시간이 발생해 전투의 흐름을 잘 읽고 행동해야 생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데스윙의 대부분의 기본기술들은 짧은 시전 시간을 가지고 있어 피해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적들의 움직임을 예측하거나 아군의 군중제어와 연계하는 노련함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스윙은 게임 내 상점에서 시공석(1000 시공석) 혹은 골드(2만 골드)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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