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메카] 영웅은 취미지만 사상최강, 원펀맨
2019.12.05 17:13게임메카 Hawe
<피규어메카> 매혹적인 게임 피규어의 세계로 GO!
진정한 명작 게임이라면, 그 캐릭터까지 수집하고 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 게임메카는 최근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인 신상 피규어를 소개하는 '피규어메카'를 신설했습니다. 게임 피규어가 있는 곳엔 어디든 달려가는 남자, Hawe가 전해드리는 피규어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사상 최강 영웅을 꼽을 때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후보 '원펀맨'이 원작의 큰 인기에 힘입어 게임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원펀맨이라는 이름은 악당을 원 펀치 한 방에 처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이름도 아주 직관적이죠. 다른 히어로물은 멋있는 주인공이 화려한 기술을 쓰며 악당들을 토벌하는 게 주류였지만, 원펀맨은 전혀 진지하지 않은 대머리 영웅 사이타마가 적들을 휙 하고 정리하는 기존 클리셰를 깬 작품입니다.
작중 사이타마는 왠만한 적들은 다 한 방에 처리하는 엄청난 힘을 소유한 영웅입니다. 그런데 이런 원펀맨이 대전 게임에 나오면 사기겠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게임에서는 사이타마의 괴력을 사용하기 위해 120초를 기다려야 한다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내년 2월 말 출시될 게임이 너무나도 기대가 돼서 견딜 수 없는 분들을 위해, 멋지지는 않지만 매력있는 사이타마를 비롯해 원펀맨 피규어를 잔뜩 소개해 보겠습니다.
Tsume art - HQS 사이타마
▲ 펀치 한 방에 괴인을 구멍낸 사이타마. 엄청난 힘을 가진 것이 피규어에서도 전해져 온다 (사진출처: Tsume art 홈페이지) ▲ 장을 보고 가는 길에 처치한 듯한 여유로운 모습 (사진출처: Tsume art 홈페이지) ▲ 구멍난 괴인의 묘사가 너무 리얼해서 징그러운 느낌도 든다 (사진출처: Tsume art 홈페이지)
First 4 Figures 원펀맨 사이타마 스태츄
▲ 진심 펀치를 날리려는 듯한 사이타마의 강렬한 눈매와 부서진 바닥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610mm의 압도적인 크기로 스태츄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밋밋할 수도 있는 사이타마의 복장에 주름의 포인트를 주어 펀치의 역동성을 살려주고 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피그마 원펀맨 사이타마
▲ 액션피규어 피그마 브랜드의 사이타마. 다양한 포즈 연출을 위해 관절부분을 접을 수 있게 되어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여유로운 차 한 잔~ 평온한 옆집 아저씨 같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진심을 다할 땐 온화한 표정 대신 눈에 기합이 팍 들어가 있는 파츠로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넨도로이드 원펀맨 사이타마
▲ 대머리에 멍한 표정의 사이타마. 흔히 보던 멋지고 화려한 영웅들에 비해선 너무 평범한 아저씨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얍! 힘 하나 안 들인 것 같은 가벼운 주먹내밀기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야아아압! 위의 사진에 비해 주먹의 윤곽이 또렷하고 표정도 진지해졌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팝업퍼레이드 원펀맨 사이타마
▲ 매서운 눈매, 강렬한 펀치, 자꾸만 눈이 가는 복근! 굿스마일 컴퍼니의 조그마한 팝업 피규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비록 180mm의 작은 피규어이지만 작다고 무시할 수 없는 세심한 조형이다. 근육의 라인이 느껴진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Tsume art - HQS 제노스
▲ 사이보그 히어로인 제노스. 앞서 소개한 사이타마와 마찬가지로 486mm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사진출처: Tsume art 홈페이지)
▲ LED효과로 강력한 제노스의 힘을 더욱 분위기있게 부각시킬 수 있다 (사진출처: Tsume art 홈페이지)
▲ 작중에서도 제노스는 강력한 영웅으로 묘사되고 있는데, 바위와 녹아흘러내리는 듯한 용암의 조형에서 그 강함이 느껴진다 (사진출처: Tsume art 홈페이지)
피그마 원펀맨 제노스
▲ 사이보그답게 기계팔이 눈에 띈다. 사이보그 개념이다 보니 피그마 특유의 관절부분이 어색하지 않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앞서 Tsume의 놀라운 조형을 보다 이걸 보니 저렴해 보인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부러진 기계팔, 부서진 얼굴파츠 등 다양한 파츠를 통해 전투액션에 맞게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넨도로이드 원펀맨 제노스
▲ 제노스도 인기에 힘입어 넨도로이드로 출시되었다. 날카로운 인상이지만 넨도화되니 귀여운 느낌도 난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스승의 행동, 말 하나하나 적어가며 배우고자 하는 장면을 구현하였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강한 영웅이지만 더 강한 힘을 얻기 위해선 집안일도 서슴치 않는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프리잉 원펀맨 타츠마키 1/8 완성형 피규어
▲ 유아체형에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28살의 적지않은 나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옷자락이 날리는 모습으로 역동성을 살려주고 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옷이 몸과 의외로 밀착되어 있어 몸매와 함께 빼꼽라인이 드러나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넨도로이드 원펀맨 타츠마키
▲ 넨도에서도 타츠마키의 붙는 옷과 배꼽라인을 살려놨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매서운 눈매와 기합을 넣는 듯한 포즈이지만 역시 넨도는 귀엽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여러 파편 파츠를 통해 염동력을 쓰는 연출을 재현할 수 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넨도로이드 원펀맨 가로우
▲ 작중 강력한 적으로 나오는 가로우. 표정부터 악한 마음이 깃들어 있는 듯하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굶주린 늑대라는 말로도 불리는데, 이미지에서도 늑대의 사나움이 느껴진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파츠를 통해 빠른 공격을 하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팝업퍼레이드 원펀맨 가로우
▲ 오우 무술좀 해본 솜씨인가? 사이타마와 마찬가지로 190mm의 작은 사이즈이지만 바지주름이나 머리, 근육 등 조형이 세심하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물론 등근육도 밋밋하지 않고, 탄탄히 잡혀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