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큰 호응, 아기 요다가 심즈 4에 나왔다
2019.12.13 10:55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보행기를 탄 ‘아기 요다(Baby Yoda)’는 스타워즈 팬덤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을 넘어 SNS를 통해 널리 퍼지며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러한 유명세 덕분인지 심즈 4에서도 ‘아기 요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 12일, 심즈 4에 ‘아기 요다’가 조형물로 추가됐다. ‘아기 요다’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 중인 스타워즈 드라마 ‘더 만달로리안(The Mandalorian)’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제다이 그랜드 마스터인 요다와 같은 종족이다.
‘어린아이 조형물(The Child Statue)’이라는 이름으로 심즈 4에 추가된 ‘아기 요다’ 장식품은 자택 내에 비치할 수 있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귀엽고 깜찍한 외형은 여전하다.
‘아기 요다’는 팬들이 붙인 애칭으로 정식 이름은 ‘어린아이(The Child)’이며, 요다와 같은 종족인 만큼 포스를 다룰 수 있다. ‘아기 요다’의 나이는 50살인데, 900살에 노환으로 세상을 떠난 요다를 생각하면 아직 어린아이임은 분명하다. 드라마에서도 보행기를 타고 다니며, 포스를 사용할 시 탈진하는 등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
디즈니 플러스는 아직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되고 있지 않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아기 요다’의 매력을 심즈 4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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