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발매일 4월로 연기
2020.01.15 14:32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2020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기대를 모은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발매일이 연기됐다.
스퀘어에닉스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발매일을 기존 2020년 3월 3일에서 2020년 4월 10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발매 연기 사유에 대해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요시노리 키타세 프로듀서는 "최상의 퀄리티로 선보이기 위해서는 마무리 작업에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발매일을 변경하고자 한다"라며 "여러분을 더 기다리게 만드는 일이기에 고민을 거듭하여 내린 결정이었다. 기다려 주신 만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퀄리티로 보답하겠다고 약속드린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1997년 PS1으로 발매된 원작 주요 개발진이 주축이 되어 만드는 작품으로, 원작의 장대한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계승함과 동시에 커맨드 배틀과 직감적인 액션을 융합해 보다 전략성이 높아진 전투와 현세대 최신 기술을 이용한 사실적 그래픽이 특징이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아시아판은 영어, 일본어 음성과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며, 통상판 가격은 디지털/디스크 일괄 6만 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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