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로 나오는 렘넌트 한국어판, 사전예약 시작
2020.02.07 13:34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총 쏘는 소울라이크'라 불리는 슈팅게임 '렘넌트: 프롬 디 애쉬' PS4 버전 한국어판이 7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렘넌트: 프롬 디 애쉬는 이차원에서 건너온 존재의 침략으로 황폐해진 지구에서 생존을 위해 싸워나가는 인류 이야기를 다룬다. 플레이어는 포탈을 여는 기술을 연구해 악의 근원을 추적하고, 생존을 위한 자원을 수집해 황폐한 세상을 되돌리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플레이 할 때마다 스테이지와 등장하는 적이 바뀌는 로그라이크의 랜덤 요소와, 까다로운 패턴을 지닌 적을 상대로 타이밍에 맞게 공격과 회피, 방어 등을 조작해야 하는 소울라이크의 특징이 섞여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최대 3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해 동료와 함께 적을 소탕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스팀 버전은 7일 현재 1만 7,138개 유저 평가 중 83%가 '긍정적'일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으나,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PS4로 나오는 한국어판은 국내 게이머에게 게임을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예약은 오는 17일까지 실시하며, 패키지판 예약 구매자 한정 게임 테마곡 및 배경음악 등 총 15곡이 수록된 OST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렘넌트: 프롬 디 애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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