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열 1,000여 명, 넥슨 V4 PvP 서버에 유저 몰렸다
2020.02.12 14:2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지난 11일 V4에 PvP 특화 서버 '카마오스'를 열었다. 모든 사냥터에서 제한 없이 PK를 즐길 수 있는 서버인데 오픈 직후 대기열이 생길 정도로 많은 유저가 몰렸고, 12일 현재도 1,000여 명이 대기 중이다.
11일 업데이트 주요 내용은 활을 사용하는 원거리 캐릭터 아처와 PvP 특화 서버 '카마오스'다. 특히 카마오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2,3서버에 캐릭터 생성 제한이 걸릴 정도로 유저가 집중됐다.
카마오스는 기존 서버보다 자유로운 PK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저 입장에서도 본인이 가진 강력함을 과시하기 좋은 환경이다. 실제로 카마오스 서버에 대해 넥슨은 신규 유저 유입과 함께 기존 유저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설명했다.
기존과 다른 방향을 앞세운 새로운 서버에 출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 아처가 더해지며 유저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기열이 길어지면 플레이 경험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11일 오후 3시에 카마오스와 동일한 PvP 특화 서버 '라시트'를 추가로 열었으나, 12일 현재 라시트도 대기열이 있기에 추가 대응은 필요하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22만에서 4만, 몬헌 와일즈 동접 급락
-
2
원하는 주문 만든다, 디아블로 4 시즌 9 상세 내용 발표
-
3
27일 새벽부터, 스팀 ‘좀비 대 뱀파이어’ 할인 시작
-
4
블리자드 공식 발표, 오버워치 2 금지율 1위 영웅은?
-
5
[이구동성] 게임위 "다른 심의 보여드리겠습니다"
-
6
조지 R.R. 마틴 참여, 엘든 링 영화 제작 공식 발표
-
7
[숨신소] 전투 강조한 테라리아 풍 신작 ‘팅커랜드’
-
8
"성과금 공정히 분배하라" 네오플 노조 서울 첫 집회
-
9
[순정남] 전작 주인공에 대한 최악의 예우 TOP 5
-
10
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 스팀 페이지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