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가 서비스, 콘솔판 '블레스' 3월 12일 출시

▲ 블레스 언리쉬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3월 12일, 산하 스튜디오 라운드8에서 개발 중인 콘솔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를 Xbox One으로 글로벌에 출시한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무료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퍼블리싱 및 운영은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이하 반다이남코아메리카)가 맡는다.

우선은 북미와 유럽에 먼저 출시하고,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 출시 계획은 퍼블리싱을 맡은 반다이남코아메리카와 논의해서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 언어는 영어 하나다.

정식 출시에 앞서 파운더스팩 사전 주문을 시작했다. 파운더스팩은 디럭스, 이그졸티드, 얼티밋 총 3가지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19.99달러, 39.99달러, 79.99달더다. 구매 등급에 따라 2월 26일부터 먼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특별 칭호, 외형 및 무기 코스튬, 탈 것, 추가 캐릭터 슬롯 등을 제공한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오픈 월드를 모험하면서 협력 전략이 강조된 던전, 필드보스, 전장, PvP 등을 즐길 수있다. 언리얼 4 기반이며 사용했으며, 4K UHD 및 HDR10을 지원한다.

라운드8 박성준 스튜디오장은 “지금까지 진행된 베타 테스트에 20만 명이 넘는 게이머가 참여해 다양한 평가를 받았다”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반다이남코아메리카와 함께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