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2019년 연매출 3,610억 원, 자체 최대 실적 달성
2020.02.14 15:03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그라비티가 14일, 2019년 연간 실적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그라비티의 2019년 연매출은 3,6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5%가 증가했다. 이로써 그라비티는 자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그라비티의 4분기 매출은 720억 원, 영업이익은 18억 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86%로 크게 하락했다. 그라비티는 영업이익과 매출이 크게 하락한 이유에 대해 "신작 런칭과 지스타 2019 참여로 인한 마케팅 비용 급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라비티는 2020년에 다양한 라그나로크 IP의 신규 타이틀을 국내외에 런칭하여 성과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먼저 2020년 1월에는 라그나로크 택틱스를 동남아시아 지역에 런칭했으며 2월 25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런칭할 계획이다. 국내에는 2분기 런칭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1월 15일에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신 서버를 북미 지역에 런칭했으며, 2월에는 기존 서버를 리뉴얼해 재런칭했다. 또한 국내에 먼저 선보인 방치형 RPG 라그나로크 H5를 인도네시아 지역에 3월에 출시 준비중이다. 2019 지스타에서 선보인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네레이션'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2020년 하반기 런칭을 준비중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도 3분기 국내에 런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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