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의 모바일·콘솔 버전 와일드 리프트, 유니티로 만든다
2020.02.26 10:16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유니티는 26일, 와일드 리프트 제작에 유니티 엔진이 사용된다고 밝혔다. 와일드 리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모바일·콘솔 버전으로 연말 출시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가 신작 개발에 유니티 엔진을 사용하게 된 이유는 플랫폼 최적화 기술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다양한 플랫폼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라이엇게임즈는 유니티 프로페셔널 서비스 팀으로부터 게임 개발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도 밝혔다.
랄프 하워트(Ralph Hauwert) 유니티 연구개발 부문 부사장은 "라이엇게임즈가 유니티의 기술을 활용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풍부한 세계관을 다양한 플랫폼에서 더 많은 플레이어에게 펼쳐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공개 테스트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 기반 카드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도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됐다. 유니티 엔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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