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물씬, 넥슨 트라하 자연 속성 정령카드 추가
2020.02.27 16:5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27일,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트라하’에 신규 자연 속성 정령카드를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전설 정령카드 ‘셀리나’, ‘아스타니아’, 영웅 정령카드 ‘스완슨’ 등 자연 속성 정령카드 3종을 선보였다. 셀리나는 전투에 유리하며, 아스타니아는 힐러 캐릭터에 좋은 카드다.
이와 함께 전설 장신구 ‘라비나르’ 제작법을 추가했다. 대도시에 있는 공예 NPC 상점에서 얻을 수 있으며, 견고한/강력한/신성한 라비나르 장신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 한 층씩 탑을 올라가며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도전의 탑 25층부터 30층을 열었고, 신규 함정 및 보스 구간을 추가했다. 새로운 층을 최초로 완수하면 다이아 상자, 전설 소환수/펫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왕국의뢰 인스턴스 PvP 사냥 필드에 신규 채집지역 수양버들 냇가, 연초록 꿀풀, 석류빛 광혈을 추가하고, 공격대 검붉은 용암 사원 영웅 난이도와 왕의 알현실 일반 난이도를 조정했다.
넥슨은 3월 11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에게 정령카드 전설, 소환수/펫 전설, 무기 강화석 등을 지급하고, 던전 보관함 오픈 횟수에 따라 500다이아 상자, 소환수/펫 희귀 전설 등을 추가로 준다.
3월 25일까지는 전문기술(채광/낚시/고고학/채집) 진행 시 벨라온 스톤, 정제된 마력의 근원, 무기 강화석등과 교환할 수 있는 봄맞이 새싹 아이템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트라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