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와 부산 해운대구청은 지난 3일과 4일 부산과 서울 PC방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이로 인한 개학 연기로 청소년 출입이 잦아질 수 있는 대형 PC방을 중심으로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수칙 안내, 사업자 준수사항 등을 진행했다
▲ 부산 PC방 점검 현장 (사잔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와 부산 해운대구청은 지난 3일과 4일 부산과 서울 PC방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이로 인한 개학 연기로 청소년 출입이 잦아질 수 있는 대형 PC방을 중심으로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수칙 안내, 사업자 준수사항 등을 진행했다.
게임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직원 및 손님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을 안내하고, PC방 내 예방수칙 포스터와 손소독제 및 마스크 제공, 홍보물 배부 등을 전개했다. 또한 이번주 안에 광주, 천안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게임 산업도 많이 위축되어 염려스럽다. 하지만, 다 같이 힘을 모아 쾌적하고 건강한 게임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