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차기 대표이사로 펍지 김창한 대표 내정
2020.03.05 21:04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크래프톤이 차기 대표이사로 김창한 현 펍지 대표를 내정했다. 크래프톤은 이후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창한 대표는 현재 펍지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선임 절차를 거친 후, 김 대표는 게임 연합 크래프톤의 일원인 크래프톤과 펍지주식회사의 대표를 겸한다.
김 대표는 2000년부터 게임 스튜디오에서 개발, 기획, 기술 업무를 담당하며 경력을 쌓았다. 2015년 블루홀지노게임즈에서 CTO 겸 개발 프로듀서를 역임하고, 30여 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팀과 함께 배틀로얄 게임 장르의 글로벌 흥행을 이끈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탄생시켰다.
크래프톤은 “김창한 대표는 약 20년간 개발자이자 경영자로서 게임 제작과 사업, 그리고 서비스의 경험을 다양하게 축적했다”며 “특히 한국 개발자로서 독보적인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김대표의 선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펍지주식회사의 성장과 배틀그라운드 IP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며, 동시에 크래프톤 연합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패치가 역효과! 몬헌 와일즈 평가 '나락'
-
2
게임위, 5.18 역사왜곡게임 스팀에 삭제 요청한다
-
3
발더스 3 흥행 후,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 D&D 신작 발표
-
4
'꽝 없는 굿즈 뽑기' 이치방쿠지, GS25에서 시범 운영
-
5
[오늘의 스팀] 최적화 굿! 스텔라 블레이드 ‘매우 긍정적’
-
6
리메이크 아닌 신작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깜짝 발표
-
7
루트슈터 '보더랜드 2' 스팀서 무료 배포 시작
-
8
350만 장 판매, 엘든 링 밤의 통치자 2인 모드 추가한다
-
9
PS5에서 60FPS로 오픈월드를, 위쳐 4 테크 데모 공개
-
10
최고로 정신나간 가상현실 게임, 데드풀 VR 공개
Redemption11772020-03-06 11:09
신고삭제크래프톤에서 가장 큰 공을 세웠으니
Redemption11772020.03.06 11:09
신고삭제크래프톤에서 가장 큰 공을 세웠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