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가 신규 게임 퍼블리싱 모델 '에픽게임즈 퍼블리싱'을 발표했다. 게임 개발비 전액 지원을 비롯한 개발자 친화적인 내용이 눈길을 끈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26일, 젠디자인, 플레이데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본 계약에 대해 에픽게임즈 측은, 개발사가 게임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에픽게임즈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개발사에게 개발자 급여, QA, 현지화, 마케팅 등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 에픽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회사 3곳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에픽게임즈가 신규 게임 퍼블리싱 모델 '에픽게임즈 퍼블리싱'을 발표했다. 게임 개발비 전액 지원을 비롯한 개발자 친화적인 내용이 눈길을 끈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26일, 젠디자인, 플레이데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본 계약에 대해 에픽게임즈 측은, 개발사가 게임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 에픽게임즈 퍼블리싱 소개 영상 (영상출처: 에픽게임즈 퍼블리싱 공식 유튜브 채널)
에픽게임즈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개발사에게 개발자 급여, QA, 현지화, 마케팅 등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게임 발매 이후 모든 비용이 회수된 시점부터 전체 수익의 50%가 개발사 몫으로 돌아간다. 지식재산권 역시 개발사가 100% 보유해 자유롭게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에픽게임즈 퍼블리싱 헥터 산체스 총괄은 “젠디자인, 레메디 엔터테인먼트, 플레이데드는 창작의 자유를 보장 받는다"며, "에픽게임즈는 개발비와 탄탄한 서비스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