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게임패스 PC버전, 4월 14일 국내 베타 출시
2020.04.09 13:47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게임패스 PC용 베타 버전을 4월 14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유저들은 Xbox 게임패스 콘텐츠를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풋볼매니저 2020, 미스트오버 등 신작 타이틀도 즐길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사이드 Xbox 에피소드에서 Xbox 게임바 신규 기능 업데이트, 신작 타이틀 정보, 업데이트 소식 등을 추가로 발표했다. 필 스펜서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총괄 부사장은 “올해 첫 인사이드 Xbox 스트리밍을 통해 Xbox 관련 새로운 소식들을 전해드리고 글로벌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글로벌 유저들이 즐거운 게임 경험으로 하나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콘텐츠 혁신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신작 '그라운디드(Grounded)'가 오는 7월 28일 Xbox 게임패스 얼티밋 및 스팀 앞서 해보기를 통해 Xbox 게임 프리뷰로 공개된다. 이번 인사이드 Xbox 에피소드에는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아담 브레넥케(Adam Brennecke) 게임 디렉터와 샤일라 스코필드(Shyla Schofield) 소셜 미디어 매니저가 최초로 라이브스트림에 참여했으며, 싱글 플레이어 경험에 초점 맞춘 그라운디드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또한, 포르자 스트리트 모바일 버전 '포르자 스트리트'가 오는 5월 5일 출시되며, 씨 오브 시브즈와 쉽스 오브 포츈은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를 확장한다. 여기에 ID@Xbox 인디게임 신작 타이틀로 헬로게임즈 신작 라스트 캠프파이어, 농업 시뮬레이션 타이틀 아토믹크롭스(Atomicrops)의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