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1개 팀, 피파 4에서 온라인으로 한 판 붙는다
2020.04.14 18:05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4월 18일과 19일 피파 온라인 4에서 K리그 랜선 토너먼트컵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2020 시즌 K리그 개막이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된 가운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넥슨, 아프리카TV가 협업해 K리그 선수들이 직접 피파 온라인 4로 대결하는 온라인 대회를 열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3월에도 피파 온라인 4를 통해 랜선 개막전과 랜선 토너먼트를 진행했고, 이번 대회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상주상무를 제외한 K리그 1군 11팀이 모두 참가하며 3판 2선승 토너먼트로 대결한다. 사용하는 선수는 본인 소속팀 'TKL(Team K LEAGUE)' 클래스 선수로 구성되며, 계정은 넥슨에서 제공하는 이벤트용 계정을 쓴다.
대회 우승팀에는 TKL 쿠폰 500장이 주어지며, 우승 선수 본인에게는 현대오일뱅크에서 후원하는 연료첨가제 엑스티어를 지급한다. 준우승팀과 3위팀에는 각각 TKL 쿠폰 300장, 200장이 제공된다.
경기는 4월 18일 저녁 7시 11강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19일 저녁 7시에 4강과 결승 순으로 진행된다. 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 아프리카TV 피파 온라인 4 공식 방송국 채널을 통해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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