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도 우리 소대였어!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 출시
2020.04.24 15:28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외계인을 몰아낸 이후 5년, 엑스컴 세계관에서는 인간과 외계인의 화해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러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무리들을 응징하기 위해 인간과 외계인의 혼성 부대가 등장했다.
2K는 24일, 엑스컴 신작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를 스팀에 출시했다. 본 게임은 전작으로부터 5년 뒤, 외계 세력 '엘더'의 압제에서 벗어난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하이브리드와 외계인도 아군이라는 점이다. 게임의 주 무대인 '31시 구역'은 종족 간 공존공영의 상징인데, 이를 위협하는 지하 조직들을 소탕하기 위해 '키메라 스쿼드'가 출범한다. 11명으로 구성된 키메라 스쿼드에는 인간은 물론 하이브리드와 외계인도 있다.
11명 요원은 각기 다른 성격과 배경 스토리를 지니고 있으며, 고유 기술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 아울러 팀 단위가 아닌 캐릭터 단위 턴, 돌격 모드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는 오는 5월 2일 오전 2시까지 스팀에서 1만 2,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한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많이 본 뉴스
- 1 세나 리버스, ‘쫄작’ 남기고 영웅 머리 크기 줄였다
- 2 20년 전과 올해 지스타 풍경 변화, 전격 비교
- 3 [롤짤] 한 명만! 젠지 FA에 몰려든 팀들
- 4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5 [이구동성] 공로상...?
- 6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 7 넥슨 신작 슈퍼바이브 "신캐는 페이커 영향 받았다"
- 8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9 [포토] 금손 코스어 집합,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 10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