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홍역 앓고 있는 라스트 오브 어스 2, 6월 출시 확정
2020.04.28 10:44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최근 결말 유출로 인해 홍역을 앓고 있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새로운 출시일을 확정지었다. 사태가 커지기 전에 게임을 빠르게 출시해서 진화하겠다는 방책으로 보인다.
SIE 월드 와이드 스튜디오 최고책임자 헤르만 휠스트(Hermen Hulst)는 28일, SIE 공식 블로그를 통해 무기한 발매 연기 중이었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출시일을 6월 19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포일러 사태가 터진 지 이틀 만이다.
SIE는 공지문에서 세계적인 유통 상황이 호전됨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그러나 조절된 일자가 당초 발매 예정일이었던 5월 29일과 큰 차이가 없고, 이와 함께 당초 6월 26일 출시가 예정돼 있던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7월 17일로 밀렸음을 고려하면 스포일러 사태가 터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빠른 출시를 위해 전체적인 일정을 조율한 듯한 분위기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결말 유출은 지난 26일, 북미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과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유포됐다. 해당 영상에는 게임 주요 장면 컷신이 담겨 있었으며, 게임의 핵심 줄거리와 각종 반전, 엔딩 내용까지 통째로 담겨 있었다. 이에 대해 너티 독과 SIE 측에서는 스포일러를 주의하라는 경고를 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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