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셰프' 그램퍼스, BTS 시뮬레이션 게임 만든다
2020.06.02 17:36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그램퍼스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방탄소년단’ IP의 게임화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빅히트의 대표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은 데뷔 7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슈퍼스타 그룹이다. 그램퍼스는 빅히트와의 방탄소년단 게임 분야 IP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방탄소년단 게임을 직접 개발할 권한을 갖게 되었다.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이사는 “우리시대 최고의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이번 계약은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IP파워와 그램퍼스의 개발력이 결합되어 최고 품질의 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드는 좋은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빅히트는 “그램퍼스는 시뮬레이션 장르에서의 게임 품질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 그리고 우수한 개발 및 사업 능력을 갖고 있는 파트너”라며, “그램퍼스가 보유한 글로벌 대상의 게임 개발 및 운영노하우와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내며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램퍼스는 2014년 설립 이후 쿠킹 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했다. 그램퍼스의 BTS 타이틀은 2021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며, 개발과 관련된 소식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
-
1
존 윅 공식 게임, 17일부터 모든 플랫폼에서 판매 중단
-
2
마비노기 모바일 홈페이지에 정체불명 팝업이 띄워졌다
-
3
어쩌다 카드사가 스팀 성인게임을 심의하게 되었나?
-
4
다크 소울 3 리마스터? 프롬 신작 'FMC' 제작 중
-
5
[오늘의 스팀] 출시 전부터 이목 집중, 명나라 소울라이크
-
6
카드사 심의 결과? 스팀서 '야겜' 100여개 일괄 삭제
-
7
마법소녀들의 단간론파, '마법소녀의 마녀재판' 출시
-
8
드디어, '사펑' 나이트 시티에 자율주행이 상용화됐다
-
9
[순위분석] 마비노기, 온라인은 '방긋' 모바일은 '우울'
-
10
[오늘의 스팀] 10주년 DLC가 아크: 서바이벌을 망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