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휘트니 휴스턴 등, 엔씨 신작 '퓨저' 추가곡 공개
2020.07.01 10:0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는 1일 자사 북미 법인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하는 콘솔·PC 리듬게임 신작 퓨저(FUSER) 예약판매(Pre-order)를 시작했다.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하고, 미국 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 하모닉스’가 제작한 신작이다. 2020년 하반기 북미와 유럽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예약판매는 북미와 유럽 주요 게임판매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과 VIP 에디션 두 가지가 있고, 스탠다드 에디션은 실물 패키지와 디지털 타이틀 중 고를 수 있으며, VIP 에디션은 디지털 타이틀로 제공된다. 판매처는 퓨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구매 이용자는 특전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받는다. 스탠다드 에디션 구매자는 두아 리파(Dua Lipa)의 New Rules, 칼리드(Khalid)의 Young Dumb & Broke ▲더 킬러스(The Killers)의 Mr. Brightside까지 추가곡 3곡을 DLC로 받는다. VIP 에디션은 ▲총 25개 수록곡이 담긴 DLC 패키지 ▲페스티벌 무대 배경 영상 3종 ▲DJ 아바타 의상 2종과 헬멧 1종 등을 얻는다.
엔씨웨스트는 예약판매와 함께 퓨저 최신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게임 배경이 되는 뮤직 페스티벌 무대와 게임 플레이 등 추가 콘텐츠를 선보였다.
추가 수록곡도 공개했다. 지난 2월 말 첫 공개한 16곡에 이어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 노래가 포함된 15곡을 추가 공개했다. 퓨저에는 팝, 랩/힙합, R&B, 댄스, 록, 컨트리뮤직, 라틴 및 중남미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 노래 100곡 이상이 수록될 예정이다.

퓨저는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택하고 아티스트의 보컬, 베이스 라인, 악기 사운드 등을 믹스해 나만의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 수 있는 음악 게임이다. 소셜 기능으로 본인이 만든 사운드를 게임 안에서는 물론 여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유해 함께 즐길 수 있다.
엔씨웨스트는 퓨저를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PC로 출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퓨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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