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지나도 건재한 로한M, 플레이위드 2분기 흑자전환
2020.08.12 14:3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분기에 플레이위드가 로한M 성과를 바탕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플레이위드는 12일 자사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2분기에 플레이위드는 매출 127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 당기순이익 6억 3,500만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80%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아울러 2020년 상반기 매출은 313억 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9억 원, 101억 원이다. 매출은 전년 상반기보다 7배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플레이위드는 2019년 6월 27에 출시한 모바일게임 로한M이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호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로한M에는 신규 종족, 초월 시스템, 1주년 기념 콘텐츠 업데이트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온라인게임 로한과 씰 온라인도 꾸준히 서비스 중이다.
플레이위드는 하반기에 2019년에 밸브와 계약을 체결한 스팀 PC방 서비스를 시작하고, 2021년에 출시할 예정인 모바일 MMORPG 신작 프로젝트 씰M(씰 온라인 기반 모바일게임)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기존 서비스의 강화와 더불어 신 사업 등 전략적인 전개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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