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 두 달 간 청소년 게임과몰입 치유 교육 진행
2020.09.01 12:1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게임문화재단은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각급 학교 및 청소년 보호기관 대상으로 게임과몰입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게임문화재단이 운영한다. 게임과몰입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2017년 개발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이다.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허브센터(중앙대학교병원)와 경북권 게임과몰입힐링센터(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각각 체육과 음악을 이용한 게임과몰입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2018년부터 시범교육 등을 거치며 효과를 검증해 2019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게임과몰입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은 게임과몰입 완화를 위한 의료행위보다 문화예술 과목을 통한 대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게임 역기능 개선 및 건전한 게임문화를 확산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초중고 학교 및 청소년 보호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을 통해, 게임, 음악 혹은 체육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게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많이 본 뉴스
- 1 PS 스토어에 ‘동물의 숲’ 유사게임이 등장했다
- 2 [겜ㅊㅊ] 최근 한국어 패치 적용된 '갓겜' 10선
- 3 도파민 폭발 후 밀려오는 허무감, 문명 7 체험기
- 4 공룡이 대검 물고 휘두르는 소울라이크, 스팀 등장
- 5 발라트로 모바일, 전체이용가에서 청불로 등급 변경
- 6 6월까지 14번, 스팀 상반기 할인 축제 일정 공개
- 7 시대 전환되는 문명 7, 이제 ‘탱크 대 창병’은 없다
- 8 무기고 추가, 디아 4 '마녀술의 시즌' 22일 시작된다
- 9 [오늘의 스팀] 판매 1위 찍은 진·삼국무쌍 오리진
- 10 유사게임 왜 놔둬! 파피 플레이타임 개발사, 구글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