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배그 제작진이 경쟁전 솔로큐 도입을 언급했다

▲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펍지)

펍지가 공식 SNS를 통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경쟁전에 솔로큐를 추가할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배틀그라운드 경쟁전은 스쿼드 플레이만 가능해서 불편하다는 유저 목소리를 의식한 것이다.

지난 5월, 배틀그라운드에 기존 생존 타이틀 시스템을 대체하는 신규 모드로 경쟁전이 추가됐다. 1인칭(FPP) 및 3인칭(TPP)을 지원한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스쿼드 플레이만 가능하다는 단점도 제기됐다. 혼자서 즐기고 싶은 사람도 어쩔 수 없이 팀을 꾸려야만 즐길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솔로큐를 요구하는 유저들의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펍지가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솔로큐에 대해 언급했다. '경쟁전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뒤 많은 사람들이 솔로큐를 추가하길 요청했다'면서, '솔로큐를 추가하기 위해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소식을 계속 전달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피드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 경쟁전이 언제 추가된다는 확답은 없었지만, 솔로큐를 원하는 유저들의 요구에 펍지가 공식적으로 응답한 만큼 조만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배틀그라운드, 경쟁전에 솔로큐 도입 가능성이 보인다 (영상제작: 게임메카)

▲ 배틀그라운드 경쟁전에 솔로큐 도입 가능성이 보인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