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열의 마피아 게임, '마피아 3D' 사전예약 시작
2020.09.15 14:1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모바일게임 개발사 나다디지탈은 16일부터 21일까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마피아 게임 '마피아3D'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마피아3D는 가상의 공간에서 마피아를 찾는 추리 게임으로, 한 판에 8명에서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참여 시 이용자는 마피아팀과 시민팀에 각각 배정되며, 이후 추리를 통해 마피아를 색출해야 한다. 고정 직업으로는 마피아, 경찰, 의사, 시민이 있고 그 외 다양한 직업이 무작위로 등장한다.
기존 마피아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3D 캐릭터로 즐길 수 있으며, 펫 시스템도 지원한다. 또 이용자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의상 및 꾸미기 시스템도 구현했다.
게임은 22일 정식 출시되며 오는 10월 25일까지 한정판 프레임과 게임머니 500다이아를 지급한다.
한편 올해 4월에 나다디지탈을 창업한 이윤열 대표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개발 초기부터 총괄 프로듀서 역할을 맡아 게임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윤열 대표는 "프로게이머 시절 게임 아이디인 '나다(NADA)'라는 이름을 걸고 창업한 개발사라 더욱 책임감이 크다"며 "마피아3D는 이용자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최고의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개발했다. 나다디지탈의 첫 작품인 마피아3D를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마피아 3D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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