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슈팅 신작, 비벤져스 글로벌 테스트 진행

▲ 비벤져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는 18일부터 21일까지 모바일 3인칭 슈팅 신작 '비벤져스(BVENGERS)'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지역은 한국과 동남아시아다.

비벤져스는 드래곤플라이와 애니메이션 '헬로카봇'을 만든 스튜디오 W.BABA가 함께 개발했다. B급 어벤져스를 테마로, 고유 스킬과 무기를 지닌 B급 전사들의 전투를 그린다. 개인전, 팀전, 배틀로얄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며, 출시 후에도 신규 캐릭터, 스킬, 모드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튜디오 W.BABA와 협력해 비벤져스 마케팅을 진행한다. 테스트 기간 동안 SNS, 유튜브, 두 회사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해 한국과 동남아시아에 게임을 알린다.

글로벌 테스트 후 드래곤플라이는 지표를 기반으로 수익모델을 강화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퍼블리셔와 사업 논의를 진행한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승 대표이사는 "드래곤플라이와 스튜디오 W.BABA의 오랜 노력을 담은 비벤져스가 글로벌 히트작이 되도록 전사적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드래곤플라이 최초의 캐주얼 TPS 신작 비벤져스가 2020년 이후 드래곤플라이 실적의 퀀텀 점프를 만들어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