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M, 기간한정 던전 '헤라켄의 정원' 추가
2020.09.24 13:42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웹젠 R2M이 24일 정기점검을 통해 1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게임에 적용한다.
가장 먼저 '변신 합성 포인트 시스템'이 추가된다. 영웅/전설 등급 변신 합성에 실패할 경우, 각각의 합성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며, 누적된 포인트로 임의의 상위 등급 변신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웹젠은 업데이트 전 실패한 변신 합성에도 소급 적용해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어 신규 던전이 추가된다. 오는 10월 8일까지 열리는 헤라켄의 정원에서는 아이템 강화에 필요한 주문서와 각종 스킬 비급서를 대량으로 확보할 수 있다.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도 반영됐다. 위저드 클래스가 사용하는 소모성 아이템 부담을 줄이고, 각종 스킬 효과와 효율을 개선했다. 또한 아이템 획득 시 캐릭터명이 노출되지 않는 시스템 블라인드 메시지 기능과 무료 경험치 복구 횟수가 증가하는 '사망 복구권' 등을 추가해 게임 내 편의 시스템을 개선했다. 아이템 획득 확률도 상향해 사냥의 재미를 강화했다.
웹젠은 1차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비정상 게임 이용자를 지속적으로 제재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신규 서버도 늘리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R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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