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책 어디로 가야 하나, 게임위 정책 세미나 13일 개최
2020.11.06 13:2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2020 게임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2020년 초 게임위 정책연구소 출범과 함께 게임 등급분류와 사후관리를 비롯한 게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건국대 정의준 교수가 게임정책 연구기반 마련을 위한 게임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기초조사에 관련해 발표한다. 이어서 서울과학기술대 성욱준 교수가 게임 자율규제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등급분류와 사후관리 정책 변화를 살펴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성균관대 박형준 교수를 좌장으로 게임정책 개선 관련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와 뉴노멀의 시대, 게임은 문화·산업 전반에 걸쳐 더욱 중요해 질 것이며, 이를 선도할 정책 방향설정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이용자의 관점에서 보다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게임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개최된다. 12일 저녁 6시까지 온라인 사전 신청을 진행하며, 행사 당일 신청자에게 인터넷 웹페이지주소(URL)를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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