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기타 연주 담은 방치형 게임, 기타소녀 해외 출시

▲ 네오위즈 방치형 모바일게임 기타소녀 (사진제공: 네오위즈)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하는 모바일 방치형 게임 '기타소녀'가 9일,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출시됐다.

기타소녀는 네오위즈가 개발한 게임으로, 국내에는 지난 8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소극적 성격의 소녀가 음악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성장해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주인공 소녀가 SNS를 통해 자신의 기타연주를 들려주고, 팔로워 수와 좋아요에 따라 레벨이 성장한다.

9월 29일부터 시작된 글로벌 사전예약에는 100만 명이 참여했다. 이번 글로벌 출시를 통해 해외 서비스를 시작하며,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스페인어 등 총 12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네오위즈는 기타소녀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7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한정 의상 ‘한여름의 해바라기’와 한정 기타 ‘해바라기’, 초콜릿 300개, 피버 타임 30분 등 푸짐한 보상을 제공한다.

기타소녀는 구글 플레이에서 한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을 선정하는 ‘2020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 인기 게임은 14일 간 이용자들의 투표를 거쳐 선정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타소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