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초창기 아이온을 즐겨보자, 클래식 서버 열렸다
2020.11.12 09:55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는 PC온라인 MMORPG 아이온 클래식 서버를 열었다.
아이온 클래식 서버는 필드에서 캐릭터 육성에 전념할 수 있는 1.2 버전 콘텐츠를 제공한다. 총 8개 직업이 있고, 육성을 완료하면 다른 이용자와 함께 드라웁니르 동굴을 공략할 수 있다.
여기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변경사항이 적용된다. 우선 기존에는 무작위로 열렸던 요새전을 정해진 시점에 열어 이용자가 계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보상 대상과 내용도 변경해 일부 직업이 받던 불이익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시공의 균열 오픈 확률을 높이고, 원활한 PvP 진행을 위해 디버프를 수정했다.
아이온 클래식은 정액제로 운영되며, 오픈 후 일주일 간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후에도 매일 1시간은 무료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울러 암흑의 포에타와 데마니온 퀘스트가 포함된 1.5 버전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라이브 서버에도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 템페르 훈련소에 위치한 도전의 문을 통해 6인 던전 '미궁'에 입장할 수 있다. 총 5단계로 구성되며, 모든 파티원이 네 번째 단계까지 모두 생존해야 마지막 단계에 도전할 수 있다. 스테이지를 완료할 때마다 받는 공허의 은화로 다양한 소모품을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25일까지 아이온 서비스 12주년과 클래식 서버 오픈을 기념하는 음향기기 전문기업 보스(BOSE)와 제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빈 칸에 들어갈 단어를 댓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보스 인이어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AION X QC20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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