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M 인기 하락에, 플레이위드 3분기 매출 68% 감소
2020.11.13 18:04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플레이위드는 13일, 2020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억 원, 당기순이익 30억 원으로 각각 68%, 51% 감소한 수치다.
이 같은 실적 하락은 로한M 매출 감소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작년 6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로한M은 한때 구글 매출 2위까지 올랐으나, 현재 100위 밖에 위치해 있다.
플레이위드는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프로젝트 씰M과 시범 서비스 중인 스팀PC 카페 등으로 향후 실적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플레이위드 관계자는 “플레이위드는 앞으로 진행 중인 여러 프로젝트에 대한 일정 등이 정해지면 바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현재 시범 공개 서비스를 진행 중인 스팀PC 카페 도 정식 라인업과 서비스 일정을 확정해 새로운 매출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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