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스타 참여하는 15개 지역 게임사 수출 지원한다
2020.11.17 10:4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지스타 2020에 참가하는 게임 기업을 위해 은행동 디스테이션에서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 시설을 운영한다.
지스타 2020은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권역별로 치러진다. 충청권은 충남, 충북을 포함하여 대전글로벌게임센터가 주체가 되어 대전에서 진행한다.
충청권 15개 기업 중 대전에서 ▲비주얼라이트 ▲에이디엠아이 ▲지오아이티 ▲유니브이알 ▲버드레터 ▲플레이서 ▲하들소프트 ▲플레이캐슬까지 8개사가 참가한다.
이 중, 비주얼라이트와 버드레터 2곳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지역 우수 게임콘텐츠 홍보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게임 콘텐츠 영상은 트위치에서 송출되는 지스타TV를 통해 공개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스타 2020를 통해 대전 게임 기업이 글로벌 진출에 성과를 내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코로나로 인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게임 기업과 국외 바이어들을 위해 원격 화상 회의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또한 사전 비즈매칭을 통해 현장을 찾는 인원을 최소화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비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뉴노멀 시대에 맞는 새로운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대전 게임 기업들이 활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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