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분기 연속 상승, 원스토어 3분기에 최고 거래액 달성
2020.11.30 12:5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원스토어는 2020년 3분기에 역대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원스토어 총 거래액은 2018년 3분기부터 9분기 연속 성장했고, 지난 8월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집계에 따르면 원스토어는 거래액 기준으로 앱마켓 시장에서 18.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국내 2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3분기 실적에 대해 원스토어는 게임 부분 3분기 거래액이 수수료 인하 전인 2018년 2분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미르 4, 바람의나라: 연, 애니팡4가 입점했고, 그랑삼국, 일루전 커넥트, 라그나로크 오리진, 슬램덩크 등이 서비스 중이다.
원스토어는 2018년 7월부터 앱마켓 수수료를 30%에서 20%로 낮추고, 개발사 자체 결제시스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개인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해 월 거래액 500만 원 이하 사업자에 대해 수수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시행 첫 달 554개 기업, 2,673개 콘텐츠가 혜택을 받았다.
원스토어는 최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마무리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원스토어는 '보다 빠르고 즐거운 맞춤형 모바일 라이프'을 목표로 서비스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용 성향을 분석해 개인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하며, 게임 플레이 영상, 매거진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원스토어 이재환 대표는 "원스토어는 개발사들과 상생하는 앱마켓으로 자리매김하여 더 많은 콘텐츠를 유치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 앱마켓 시장에서 공정하고 건전한 경쟁 환경을 조속히 만들어 개발사들이 자유로운 선택을 하고, 이용자들도 다양한 선택지를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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